일본 출장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어제 돌아오신다고 하셔서 영웅이님도 뵙고 싶어 화요일에 찾아뵈려다 어제 사무실에 다녀왔습니다.

일본 가셔서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는 탓에 귀가가 늦어지신 것 같아 비록 뵙지는 못했지만 다시 한 번 건승을 빌어드렸습니다.

아리따운 사모님과 꽃미남 영화배우 영웅이를 스크린에서보다 실물로 미리 볼 수 있어 영광이었습니다. 잘 생겼더군요 ㅎㅎ

저도 아기 아빠라 공통의 관심사가 있어 비록 긴 시간은 아니었으나 사모님과 아기 얘기도 잠깐 나눌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다만.. 영웅이님을 뵙고 인사라도 드리고 싶었는데 조금은 아쉬웠습니다. 워낙 바쁘신 분을 잠깐이나마 뵐 수 있을까 하는 욕심에..^^;


'009XXX'로 시작하는 연식이 오래된 녀석 전체 리페인팅 부탁드리고 왔습니다.

'카메라 + 정품배터리' 맡겼습니다. 이쁘게 리페인팅 해주세요^^


공지하셨듯이 전체 리페인팅은 일주일 정도 소요시간이 요구된다고 하시는 것이 '봉사에 가까운' 사업이 번창하고 계시다는 증거 같습니다.

그래서인지 카메라를 일주일 또는 그 이상 만져보지 못한다는 것을 알고 있음에도 괜시리 기분이 좋아지네요. 역시 쓸데없이 오지랖만..^^;

제가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돕고 싶은데 방법도 모르겠고, 능력이 미천하여 이렇게 마음으로나마 응원할 수 밖에 없네요.

잦은 출국에 건강 유의하시구요 진심으로 가정의 평안을 기원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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