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에 살고 있는 이상준 이라고 합니다. ^^

제가 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관계로 늦은 밤에 퇴근해서 경비실에 들려서..

5D를 받아왔습니다.. ^^

우왕.. 설레는 이 기분.. ㅋㅋㅋㅋ 아시죠??

정말 잘 포장해서 보내주셨더라구요.. 63빌딩에서 떨어져도 괜찮을 만큼(??)) ^^




떨리는 맘으로.. 스위치 온~!!

이런.. 밧데리가 다 되었나 봅니다. 밧데리 커버를 열어보니.. ㅠ.ㅠ  아니 이런.. 내 밧데리???

밧데리가 없는 겁니다. 이런 이런.. 메모리까징.. ㅠ.ㅠ

당황한 나머지 박스를 막막 뒤져보았습니다. ㅠ.ㅠ 없더군요... 아마 센터 보내실때.. 빼셨나 보다... 라고 생각하면서도...
지금 몇시지 시계를 보게 되었습니다... 새벽 12시 반쯤. ㅠ.ㅠ 이런.. 지금 주무실텐데.. .
밤중에 전화하기도 죄송하고.. 모했는데..그래도 혹시 하는 맘에.. 늦은 밤 실례를 무릅쓰고.. 전화 드렸습니다. ㅠ

역쉬나 주무시나 보다.. 전화를 안 받으시길래..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반가운 문자 하나... 죄송하시다는 문자와함께.. 월욜날.. 챙겨서 다시 보내드린다는 문자가 왔답니다. ^^



음...
여기 안 지 바로 다음날.. 수리 맡기고 일주일 정도 지낸 새내기 이지만..
정말 믿음이 가더군요. ^^

나중에 근처를 지나게 되면.. 꼭 맛난거 사들구 다시 한번 찾아뵙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