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에 첫 방문을 했네요.. 어제였군요..

부산에 학회를 갔다가 5D와 이빨치료를 스트랩이 풀려서 떨어뜨려가지구 상태 점검과 이빨치료의 해상력 확인차

지지를 방문했네요..

들어가니 생각보다 작은 사무실 규모였는데 두분이 앉아계시더라구요

모자 쓰고 계신분(제가 어느분이신지는 못알아봐서 죄송..;;;)이 친절히 맞아주시고, 카메라 받아서 간략한 확인해주시면서 이런 저런 것들 설명해주시고,

정말 조근조근 설명해주시더란..^^

스트랩이 풀린 이유가 제가 제대로 스트랩 결합을 하지 않아서였다는 나름 지금 상태인게 그나마 행운이시라는 충격적인 코멘트를 듣고...ㅋㅋ

카메라와 렌즈를 맡기고 돌아왔네요..

첫 방문의 느낌은 자그마한 규모의 사무실이 아늑함을 주고, 손님을 맞아서 그리 조근조근한 설명과 함께 친절하게 대해주시는 모습에서

왜 다들 지지에 만족을 하게 되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바디와 렌즈가 별 이상이 없고, 렌즈 해상력 교정만 하면 된다는 점검 결과를 듣기만 하면 더할나위 없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