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CD가 먼지가 꽉 들어차 사진을 찍었을 때 영 보기 좋지 않았기에

한동안 사진을 찍지 않았습니다. 결과물이 만족스럽지 못했거든요.

그런데도 니콘 정식 대리점에서는 내수품이라고 CCD 청소조차 해주지 않았고,

다른 방법을 강구하던 중 이 곳 SLRGG를 알게 되어 CCD 청소를 부탁드렸습니다.


 

맡긴 후 이틀 후 연락이 오셔서 먼저가 너무 많아 여섯 번이나 청소하셨다고 하여

청소비를 드리려 했으나 CCD 청소는 돈을 받지 않는다고 말하셔서 뻘쭘한 표정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만 드리고 나왔습니다.

다음에 충무로에 가게될 일이 생기면 커피 한 캔 들고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