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SLRGG 통해 셔터막 교체한 시기는 올해 초....(대략 2월로 기억합니다)
그간 해외 출장도 있고 회사 퇴직과 이직 준비 등으로 카메라 못 잡고 있다가 4월에서야 카메라 다시 붙잡고 쓰면서
후기 남기는 란이 있어 느꼈던 부분과 이용 후기를 남깁니다.

카메라의 셔터막이 나가니 앞이 깜깜...(내수제품에 연식이 있는 바디인지라..)

39만원이라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무사히 셔터막 교체를 완료하고 핀도 약간 전핀이라고 말씀하셔서 의도치 않게 핀조정도(5만원 추가) 했습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수리를 완료했다는 안도감...그동안 인지하지 못했던 전핀현상을 이번 기회에 조정했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CF 메모리 삽입부가 전에 비해 굉장히 뻑뻑해져서 넣고 빼기 힘들어졌다는 점(사용에는 지장 없지만...)

센서클리닝을 하셨다는데 전에 비해 먼지가 늘어나서 당황스러웠던 점...

출고 대기하려고 사무실 방문하였을때 느꼈던...불친절함은...이 곳이 왜 유명해졌나....라는 의구심이 들더군요...

(이날 무슨 모임이 있으셨던지...접수대에 앉아계신 두분의 지인분들이 북적북적 거려서...뻘쭘..)

SLRGG 소개란에 적힌 인사말이 어느정도 수긍도 되지만...아쉬움도 많았다는 말을 전하면서....

이용후기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