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목요일부터 5pro와 28-70을 대여해서 사용했습니다.
빌리서 갔을 때는 영웅이님은 나가셨다고해서 못뵙고 영웅이도 못 봤네요.
일요일 아침에 반납하러 갔을 때 영웅이 얼굴은 잠깐 볼 수 있었는데 정말 귀엽더군요.
'안녕~' 웃으며 손 흔들어 주는데 그 미소는 정말 살인적이더라구요 ^^

암튼 그 동안 써 보고 싶던 바디를 잘 빌려서 사용했습니다.
배터리 충전기를 받지 못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제 D90의 충전기와 호환이 되더군요.

5pro의 결과물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더군요. 
완전히 넘어가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

반납할 때 휴일에 찾아가게 되어 좀 죄송한 마음이었는데 불편하지는 않으셨나 모르겠네요.
감사히 잘 사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