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3일 한국을 떠났던 저의 애마 막투엔과 24-70이가 드뎌 제 품에 돌아왔습니다~! ^^

압구정센터에서 빌빌거리고 못 잡던 초점을..

칼핀으로 만들어서 왔네유!!

slr클럽에서 한국 센터들 후기 보면, 가끔 바디에 칠도 벗겨지고 맨질맨질 해졌다는 암울한 소식들을 접하곤 했었는데요..

흠집 하나 없습니다 ^^

게다가 CCD청소까지 해주셔서.. ㅠ_ㅠ

이 모든 비용이 15,000이라니.. 놀랍고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_ㅠ

단 한가지!!

깜딱 놀란 부분이 있는데 ㅎㅎ

일본 사람들이 작업을 해서 그런지, 카메라를 켰더니 언어 세팅이 일본어로 되어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막퉨의 투버튼 시스템이 익숙해질 때 쯤 일본에 보내버려서리..

한국어로 다시 고치는데 애 좀 먹었습니다 ㅎㅎㅎㅎ

결과는 정말 만족합니다. ^^

영웅이 아버님, 감사합니다!!

관계자 여러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__)

이제 렌즈 추가하면 또 일본 본사의 문을 노크해야 겠네요 ^^

헉.. 3주 동안 생이별의 고통이..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