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가방을 열어보니 캐논 50.8이 두동강이 나있더군요. 난 단지 가방에 넣고 다녔을 뿐인데..

황당한 마음에 이걸 버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했습니다. 심지어 내수였거든요~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가져갔더니 당연히 수리가 된다고 하셔서 어찌나 위로를 받았는지..ㅋㅋ

간 김에 CMOS 청소도 받았는데 사장님이 이렇게 더러운 CMOS는 처음이라고..^^;

꼼꼼히 잘 닦아주셔서 아직까지 잘 쓰고 있습니다!

렌즈도 최대한 부품비를 절약하는 방법으로 잘 수리 해 주셨네요~

감사하구요, 앞으로 종종 들리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