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매대행을 통해 데스막투와 24-70렌즈를 구매했습니다.
우선 꼼꼼한 포장과 익일오전 특급배송 서비스를 받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꾸벅~~ ㅋ

전에 사용하던 왕디는 직거래를 했음에도 불구하고 로우패쓰필터(?)에 먼지가 들어가 있던 것도 구별못하고
핫슈도 덜렁거렸는데 그것도 모르고...어쨌거나 사고나서 기쁨보다 불쾌함이 더 컸었습니다.

그래서 요번 데스막투로의 기변을 두고서 고민에 빠졌는데 직거래보다는 지지의 구매대행을 통해 카메라를 들이자...로 결론을 내고서
문의를 했습니다.

얼마 지나지않아 바디와 렌즈가 확보되었는데 렌즈를 캐논센터에 입고해서 핀교정, 해상력 등등을 캐논포인트를 이용해서 
교정해주시겠다는 것이었습니다.

꼼꼼하게 하나라도 더 챙겨주시는 지지란 걸 게시판을 통해 익히 보아왔기때문에 그러려니 했는데
구매대행뿐아니라 이런 서비스까지도 챙겨주시다니 감동이었습니다.

단....기다림이 좀 필요하게 됐지만요...ㅎㅎㅎ

휴가때 사용못한 아쉬움이 남긴 했지만 오늘 오전에 급한 마음에 직접수령에 나섰고
떨리는 마음으로 집으로 와 포장 하나, 둘, 셋, 넷........... 벗겨내면서 또 한번 감사의 마음을 느꼈습니다.

와~ 생각보다 바디가 깨끗해서 놀랐고 렌즈는 엘렌즈를 사용해 본적은 없지만 새 것마냥 느껴질 정도로 맘에 쏙 들었습니다.

제가 글주변이 좀 없어서 말보다 표현하지 못한 아쉬움이 남네요. ㅎㅎ

하루지만 사진에 대한 열정이 장비를 통해 살아나는 것 같았다는....것입니다. ㅎㅎ

끝으로 여러모로 더운 날 애써주신 지지 관계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두 분 뿐인가?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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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LORD is
my shepherd,
I shall not be in want.

D600, Tamron 24-70VC, 85.8G, Tamron 70-300VC, SB-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