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탐론 28-75 를 구매하면서

제가 간단히 테스트 해볼 땐 "뭐 이 정도면 되었겠다~ 큰 이상 없으면 사야겠다" 하고 

가장 우선적으로 지지점검을 부탁드렸습니다.

그런데 점검 후 결과는 제 예상과 달리 렌즈 상태가 많이 안 좋은 걸로 나와서 

저는 적지 않게 당황을 했었습니다.

결국 회장님과 "핀/해상력 교정없이는 사용하기 어렵다"는 내용의 통화 후 

판매자가 수리비를 부담해줘서 경통수리와 콜라교체, 그리고 핀/해상력교정을 했죠...

지금 탐론 28-75는 중고라서 외관이 신품/신동급은 아닙니다만, 성능은 신품 이상입니다. 

아니 지지의 손을 거쳤기 때문에 오히려 신품보다 낫죠... 

이건 신품구매한지 1~2주된 정품등록도 안한 신품을 중고로 제가 얼마전에 구매해봐서 압니다.

지지의 손을 거친 이빨치료는 말 그대로 똘똘한 신삥 이빨치료가 되었습니다.ㅋㅋㅋ

저 나름대로는 저렴한 장비들이지만 좀 써보긴 했다고, 

장비 조금은 볼 줄 안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쩌면 이렇게 장비상태를 잘못 볼 수 있었을까...ㅜㅡ 

지지가 없었다면...

수리비도 많이 들어갈 장비 그냥 샀겠다 싶어 지지의 힘을 다시 한 번 느낍니다.

회장님 늘 감사합니다. 지지의 힘 ! 아자아자 !!!

그간 잠시?나마 써본 장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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