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보처럼 비싸게 구입한 미슈퍼와,
구입한지 오래됐지만 컷수는 얼마 안되는 d50번들킷과 삼식이.
그리고 일본에서 지낼때 구입한, 결국은 내수엿던 파나소닉lx-3
솔직히, 가격은 잘 모릅니다만은, 그래도 몇번 정도는 slr클럽을 통해 모니터링했던 가격보다 더 잘 쳐주신것 같아요.
게다가, 지방사람으로써 slr클럽을 통한 직거래는 힘들었을뿐더러,
결정적으로 lx-3내수는 한글이 안나오는 기기여서 -ㄴ-;;
10년전 고등학교때 잠시 쓰다가 고장난이후로 손도 대지 않은 필카를 기증할겸 보냈는데, 관리를 안한지 너무 오래 되어서,
렌즈엔 곰팡이, 기기는 회복불능의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단지 기증을 목적으로 무언가를 보내줬다는 성의 하나만으로
수수료마저도 무료로 처리해주셨습니다.
여러모로 너무나 만족스러웠고,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활동 열심히 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군요 여긴!!
(아, 이건 너무 계산적인 발언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