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5D를 갖고 싶어서 여러 곳을 둘러봤었는데 정말로 믿을만한 곳이 없더군요.
그러던 중 우연히 알게 된 이 곳에서 해답을 찾았습니다.
구매대행 신청을 했었는데 요행 제가 원하는 가격대와 시리얼의 5D가 마침 있길래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직접 갔었드랬습니다.
회장님이 인상도 좋으시고 "A/S는 내가 책임진다!!!"는 말씀에 왠지 모를 든든함과 훈훈함이 느껴지네요.
사진생활을 접지 않는 한 꾸준한 인연으로 이어질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워낙 카메라에 대해선 문외한인데, 일단 장비부터 지르고 보자는 생각으로 입문을 했습니다.
오늘은 사무실 분위기가 마침 윗대가리들(ㅋㅋ) 께서 출타중이시라 한가한 틈을 타서 매뉴얼부터 보면서 차근차근 읽어보고 있습니다.(정말로 문외한이거든요)
이제는 저의 것이 된 5D를 보고 있노라면, 전 주인이셨던 'Nation'님이 얼마나 애지중지 사용했었는지 잘 느껴집니다.

정말로 잘 쓸게요~ 고맙습니다~
첫 사진을 사무실에서 찍었는데 후드없이 찍으니 역시 비네팅이 생기네요...

IMG_448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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뽐뿌없는 세상에 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