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말이 필요 없습니다..
한달간의 기다림이 아깝지 않습니다..
눈앞에 비닐씌웠던 느낌이 파란하늘에 날아가는 새 똥까지 보일정도입니다.
이것밖에 안되~ 하며 던저버릴 뻔했떤 카메라가 제 품에서 떠날줄을 모릅니다.
기타 등등..
얼마전 드디어 유학다녀온 데스망투 와 이사칠공 을 받았습니다.
기다림도 길었던 만큼..
토요일 바로 지지사무실로 달려가서 받아왔죠..
그리고 촘촘히 포장되어 있는 뽁뽁이를 벗기고..
수리내역이 적혀있는 내역서등이 이쁘게 같이 포장되어 있더군요.
데스망투양을 업어올때.. 정확한 컷수를 어차피 모르고 있던 상태라..
이번차에 컷수도 요청을 드렸는데.. .. 아직 2만컷이 안된 숫자가 이쁘게 적혀있더군요.. 오예~~
어차피 셧터막은.. 어느 순간에 나갈지도 모르지만.. 어찌됬든.. 그래도 오래갈거라는 느낌에 기분은 좋더랍니다
제 바디와 렌즈때문데 더 무거워 힘들었다는 양말실장님 드시라 ㅎㅇㄲㄷㅅ 은 못드리고
쓴 커피와 단 도넛만 안겨들이고 왔네요.. 그리고 양말실장님 외 솔로당원분들을 위한 누드집 2권.. 쿠하하
다음날..
드디어 아이들과 같이 아울렛으로 직행해서.. 유학 후 첫 셧터를 누르기 시작했습니다.
묵직한 손맛, 경쾌한 셧터음, 아.. 그래 이맛이야.. 연실 말하면서..
어차피 막투급은 화면이 구라라 볼 생각은 안하고 있었구요.. 그저 아이들 모습을 담는거에만 신경쓰고 셧터만 눌렀죠.
집으로 오자마자.. 바로 pc 와 연결해서 다운로드.. 약 200컷 나오더군요..
... 캬...
그래 바로 이거야.. ..
이것에 대한 표현은 위에 있습니다.. ^^
암튼 지지 회장님, 양말실장님 수고 많으셨습니다.. ^^
이제 이쁜 딸내미와 듬직한 아들내미 예쁘고 소중한 추억들 많이 담아주세요.
두남님 가정을 보면서 참~ 화목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두남님 가족들 늘 건강하시고 사랑과 행복이 가득한 집이 되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