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일전 영웅님께 판매대행을 부탁드렸던 캐논유저입니다...
동생의 대학원 진학으로 인하여.... 저도 학생이지만...
등록금일부를 보태주기위하여 어쩔수 없이.. 눈물을 머금고.... 장비를 방출하게 되었습니다.
무진장 고민을 하다가... 1Ds랑 쩜사를 팔수밖에 없었죠...
급하게 돈을 마련해야 하였지만 헐값에 팔수는 없는 상황!
장터에 쩜사를 올렸더니 택배비부담해달라, 안에 비닐하나까지 빠뜨리지 말라.. 확실히 정품맞냐.. 이상없는거 확실하냐....
갈수록 요구사항에.. 대학원 연구원인 저로써는 업무를 진행하는데 지장이 생기더라구요...
이래저래 포장하다가.. 홧김에 망가졌다!!! 거래 못하겠다!!! 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되었었죠 ;;;;;
그러다가... 청소를 부탁드리고자 가입했었던 gg에 판매를 부탁드리게되었고...
점심때 직접 멋쟁이 영웅님을 뵙고 장비를 드리고... 저녁먹을때 판매대금을 받게 되었습니다...
완전 빠르고 정확한 처리에 감동감동 ^^*
친구들한테 싸이트 소개해주고... 특히 내수쓰는 녀석들 싹수를 들고 가입하겠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영웅님 덕분에 내일 동생은 기분좋게 등록을 하고~ 저는 부모님께 식사까지 대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당~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죽고싶다는 말을 꺼낼 자격을 얻는건
적어도 열심히 살아간 뒤가 아니면 안된다."
동생이 무척 감사해 하고 있을겁니다.
가족이 왜 있겠습니까? 이렇게 서로 도우며 살아가고 언덕이 되어주라고 있는것 같습니다.
동생 등록금 때문에 장비를 판매하시겠다는데..... 어떻게든 많이 받아야겠다는 생각밖에는 안들었습니다.
믿고 맡겨주셔서 감사하고 늘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기증해주신 포인트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좋은곳에 사용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