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좋은 분들께 좋은 가격으로 분양받은 녀석들인데요..

분양받고 기쁜마음으로 청소도 해주고 점검도 받고자 하는 마음에 점검차 gg에 보냈었습니다..

택배로 보낸터라 잘 받으셨을까 노심초사하고 있었는데 다음날 회장님께 잘 받았다는 전화가 걸려와 금방 안심이 되더군요..

요때까지만 해도 간단한 점검만 받고 돌아올꺼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 지나지 않아 회장님께 다시 전화가 왔네요..

24-70L은 콜라가 터진것 같다고...헉...ㅡㅡ;

해상력에도 문제가 있을수 있으니 일단 콜라 교환하고 점검해보고 연락주신다고 하시네요...ㅠ.ㅠ

그리고 몇일후 해상력에 문제가 있어 교정했고 핀도 문제가 있어 교정이 필요하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게다가 바디도 후핀이라고...ㅠ.ㅠ

암튼 통화하며 우려했던 최악의 상황까진 아니었지만 기대했던것보다 큰지출이 되겠구나 생각하고 있는데

회장님께서 일정금액을 할인해주신다고 하셔서 정말 큰 위안이 되었습니다..ㅎ

그리고 딱 일주일만에 수리가 완료되었다는 전화를 받고 다음날 제 데스막투와 계륵이가 다시 품으로 돌아왔네요..

약간의 금전적 지출이 있긴했지만 앞으로 길이길이 사용할 녀석들이라 미리 점검받고 수리하게되어서 한편으론 맘이 놓입니다..

게다가 둘다 내수라 수리가 걱정이었는데 gg덕분에 한시름 놓았네요..ㅎㅎ

앞으로도 계속 제 장비들 주치의로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profile
< Canon >
EOS 1Ds Mark II + EOS 50D + BG-E2 + 24-70L + 50.4 + 430EX
<Sigma>
17-35mm F2.8-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