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200. mb-200을 판매대행으로 처분하고 나서 제일 생각되는 것은
카메라라는 상품에도 이렇게 거래가 가능하다는 것이었지요~
장터클럽에서 어느분의 글을 따라 이곳에 와서 며칠 들여다보다가
택배로 애지중지하던 카메라를 보낼수 있다는 사실에...

저 같은 경우는 카메라나 렌즈를 무조건 신품으로 사서 그냥 끝까지 사용해야지 하는 이유는
남대문에 팔면 엄청난 가격폭락이 싫고~
장터에서 판매한다면 시간도 시간이지만 흥정하고 그런것들이 나이에 맞지 않고~
구매할라치면 이리저리 들여다보는것도 그렇지만 잘 모르고~

이곳이 사람들의 관계를 연결해주는 틈새의 공간이라는 생각이네요~~

좋은 거래 즐거웠습니다.
수고 하셨구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