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제 D1x의 CCD청소를 받으러 갔습니다.
찾는데는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충정로역 3번출구 나오자 마자
저 멀리로 수리회관이라는 간판이 보였고 그 건물 512호이니까
일단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부터 잡고 바로 5층으로 향했습니다.
들어가보니 회장님(단번에 알아볼수 있겠더라구요.)과 다른 2분(죄송하지만
이 2분은 잘 모르겠네요.)이 계셨습니다.
회장님께 CCD청소를 받으러 왔다고 하니까 아이디가 어떻게 되냐고 물어보셔서
F3엄마 라고 하니까 알아보셨습니다.
CCD청소 도중에 무료 청소 때문에 정회원 된거 아니냐고 물어보셨을땐
솔직히 약간 뜨끔했습니다^^;;;
아직은 학생신분이라 어렵게 D1x를 중고로 장만했는데 회장님께서
상태 좋은거 구했다고 해주셔서 정말 기분이 좋았습니다.
사무실을 나설때도 문 나설때까지 안에계신 2분도 잘 가라고 큰 소리로 인사까지 해주시고 참 좋았습니다.
꼼꼼히 청소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카메라에 일이 있을때마다
방문토록하겠습니다. 그리고 조만간 렌즈 곰팡이도 청소받으러 가겠습니다
그럼 오늘하루도 좋은하루 되세요!!!
학생은 뭐든 저렴하게 받을 특권이 있습니다^^
언제든지 부담 갖지 말고 오세요^^
오셨을때 사무실에 계셨던 분은 나이키님과 양 실장이었습니다^^
다음에 또 뵙겠습니다^^